이명선 선수 등 4명

대전시는 2005년 대전을 빛낸 자랑스런 대전인상에 투포환 국가대표 이명선 선수 등 4명을 수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명선씨(29)는 포환던지기 한국신기록을 8번 경신하고 전국체전에서 12연패를 달성하는 등 대전의 명예를 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대전둔원고 김한슬(18) 학생은 한국올림피아드에서 금상수상과 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서는 은상을 수상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신초지씨(64)는 40여년간 봇짐 행상을 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억원 이상을 후원했고, 미혼모가 버린 7살 여아를 대학까지 교육시키는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활동했다.

한국과학기술원에 근무하는 조성환씨(45)는 청소년을 위한 봉사모임‘선우회’를 조직해 장애자를 후원하고, 아파트 관리동에 도서 및 독서실을 설립해 1만8천여권을 도서를 구비한 공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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