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는 8일 장애인복지시설인 보람동산을 방문해 방역관리 실태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청주시 청원구는 8일 장애인복지시설인 보람동산을 방문해 방역관리 실태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박은향)는 8일 장애인복지시설인 보람동산을 방문해 방역관리 실태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청원구 북이면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보람동산은 장애인거주시설인 보람복지원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보람근로원 2개소로 구성돼, 직원 및 거주자, 근로자 1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박은향 구청장은 시설 현장을 둘러보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실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시설장과 면담을 통해 운영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박은향 청원구청장은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더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이용자들의 건강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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