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운 팀장(사진왼쪽)과 김휘진 주무관(사진 오른쪽)
전재운 팀장(사진왼쪽)과 김휘진 주무관(사진 오른쪽)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단양군 대강면에 근무하는 전재운 팀장과 김휘진 주무관이 친절 공무원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대강면은 면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면민이 뽑는 스마일 직원' 시책을 추진했다.

이들은 이장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다수표를 받아 선정됐다.

스마일 직원에게는 어려운 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구입한 화분이 인센티브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재운 팀장은 "면민들이 직접 뽑은 스마일 직원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공직자의 가장 큰 덕목인 '친절'을 최우선으로 행복한 대강면 만들기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강면은 신규 직원의 이름이 새겨진 만년필을 선물해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시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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