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 서기관 4명, 6급 41명, 7급 이하 53명 등 총 98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677명 규모의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상돈 기획국장 후임으로 김종신 서기관(現 서부평생교육원장)을, 유홍종 행정국장 후임으로 김낙현 지방부이사관(現 평생교육원장)을, 최한규 학생교육문화원장 후임으로 이관휘 서기관(現 남부평생교육원장)을 전보 발령했다.

감사총괄서기관에 서동철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행정과장에 명노병 서기관(現 감사관 감사총괄서기관), 시설과장에 김용문 서기관(現 예산과(파견) 교육협력관), 안전총괄과장에 윤희성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평생교육원장에 길재환 서기관(現 행정과장), 해양수련원장에 김원규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김선욱 서기관(現 소통담당관), 서부평생교육원장에 김나겸 서기관(現 연구정보원 전산운영부장)을 전보 발령했다.

아울러 남도현 교육협력관, 김대영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염순택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김초년 안전수련원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인력 강화, 코로나19 이후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 유지, 기피학교 근무 희망자 공모제 실시와 다자녀 공무원 전보우대 등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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