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24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LINC+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3단계 LINC 3.0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LINC+사업에 참여한 협약반 교수 및 사업단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단계 LINC 중점 변화방향'을 중심으로 주문식 교육 역량을 적극 활용한 현장중심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 체제 확산과 기업의 연계 강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사업 운영방향 전략토의에서 호텔조리제빵과 오명석 책임교수는 "강동대학교의 LINC+ 사업 목표에 따른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영위함에 있어 협약업체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매번 확인하며 상호 유기적인 관계망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방안전과 김현기 책임교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 미래산업을 선도할 혁신인재 양성과 보다 실효성 있는 LINC 전략을 수립해 강동대학교만의 성장 모델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후남 LINC+사업단장은 "이번 전략워크숍을 통해 LINC 3.0 사업에 대응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강동대학교의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방향에 대한 교수 및 직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향후 전략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키워드

#강동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