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충청산학포럼에 참석한 대학과 지자체, 경제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대 제공
6일 충청산학포럼에 참석한 대학과 지자체, 경제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대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청대학교는 6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다양한 경제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 LINC+ 산학협력 고도화 및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충청산학포럼'을 개최했다.

충청산학포럼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문화 구축, 산학협력 고도화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산학연관 공동 인프라 구축을 통한 자원공유 플랫폼 구축, LINC+ 육성사업의 성과창출 및 확산 등을 위해 충청대가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오경나 총장, 정식항 링크사업단장 등 대학 관계자와 충북도,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메인비즈협회 충북연합회,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청주시기업인협의회 등에서 참석했다.

포럼은 올해 LINC+ 산학협력고도화 추진 계획, 혁신지원사업 및 LINC+육성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및 역량강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 회원기관 사업 소개, 쌍방향 산학협력 모델 창출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식항 링크사업단장은 "대학과 유관기관의 산학 협력 네트워크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대학과 산업체, 지역사회를 연계해 쌍방향 협력을 확산함으로써 산학협력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경제단체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충청산학포럼은 충청대가 지난 2017년 청주지역의 자치단체와 경제단체 등과의 긴밀한 정책네트워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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