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온양5동행정복지센터 (동장 이모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진용)은 19일 오전 7시부터 용화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서행하기, 불법주정차 금지, 어린이 통학버스 앞지르기 금지, 차량 신호 및 정지선 지키기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등 엄정한 법집행과 운전자의 교통안전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 했다.
　
또 등굣길 어린이에게는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기본 현장교육과 민식이법 통과이후로 전국 최초로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초등학교 전역에 설치한 아산시는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를 이어가고 안전한 도시만들기에 민·관이 협력하고 있다.
　
이에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위원 전체가 참여하여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운전자들이 학교주변에서 서행운전으로 어린이보호와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는데 노력 하고 있다..
　
오진용 위원장은"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가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는 올바른 보행 및 운전습관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곳길을 위해 협력단체에서도 어린이가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동장은 "이번 교통안전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