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부터 6일간 온라인 플랫폼서 상영 계획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제18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 (CISFF)가 시민들에게 감동과 만족을 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다시 피어나는 열정, 레나스케레!'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18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 오프라인 상영은 21일부터 3일간 청주CGV(율량점)에서, 코리아 경쟁 및 비경쟁 섹션과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으며, 24일에는 '한국공예관'에서 전체 경쟁작을 무료로 상영했다.

김윤식 운영위원장은 "올해 영화제를 기점으로 점점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영화제, 더 성장하는 영화제, 세계로 비상하는 영화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18회 단편영화제에 함께한 관객들은 "단편이지만 감동은 길게 갈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고 "작지만 강한 영화제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프라인 상영에 이어 영화제 전용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 (www.onfifn.com)' 에서 9월 3일부터 6일간 온라인 상영을 앞두고 있다. 자세한 영화제 일정은 CISFF 홈페이지 (https://cjiff.co.kr/) 및 공식인스타그램 @cheongju_cisff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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