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부터 공연세상 통해 가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은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정기공연 '태평청주圖' 티켓 예매를 6일 오후 3시부터 공연세상 (☎1544-7860, R석 1만 원, S석 5천 원)을 통해 시작했다.

'태평청주圖'는 다시 보고 싶은 '자연과 영혼의 울림이 깃든 푸르름'을 바라는 대'합'과 '상생'의 그림을 펼쳐 보여 주는 강렬한 기원무이다.

이날 공연은 청주시립무용단 '굿판'과 청주 무용의 '소통', 우리나라 전통 창작을 대표하는 춤 초청 무대 '화합', 함께하는 '상생'을 통해 금빛 영혼의 춤사위를 그리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한국무용 창작춤을 대표하는 정은혜 충남대학교 무용과 교수와, 윤수미 동덕여대 무용과 교수, 정명훈 한국무용협회 이사가 함께해 흔히 볼 수 없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주무용협회 무용가들과 함께하며 상생의 의미를 선보이는 무대를 마련했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청주시민들을 위한 '대 화합'을 그리는 특별한 '태평청주圖'공연을 강렬하고 시원하게 그려내 우리나라 춤이 보여주는 신명과 춤사위, 그리고 음악, 조명, 무대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감명과 경이로움을 지켜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로만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