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김남표)는 청양군(군수 김돈곤)으로부터 위탁받아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청양군의회(의장 최의환)는 제275회 임시회기중에 청양군 주요사업장 답사의 일환으로 청양군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을 답사한 청양군의회 최의환 의장을 비롯한 청양군의회 위원들은 연간 3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지역개발사업의 충남대표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알프스마을의 조롱박 축제와 마을주변 산책로 시설물의 안전성여부 등을 살피면서 사업추진 주체의 역량강화 및 대안제시 등을 현장점검 했다.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사업비 24억5천600만원)은 그동안 단절된 천장호 수변산책로를 알프스마을로 연결하고 주차장 및 구름다리등을 설치하여 연간 70만명의 천장호 출렁다리 방문객을 알프스마을로 유입하여 '청양 알프스마을'을 관광거점화하는 사업으로써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지역수요 맞춤공모사업에서 2018년 최종사업지구로 당당하게 선정되었다.

김남표 청양지사장은 "청양군과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 농촌관광 인프라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도시민을 비롯한 관광객이 청양지역을 더 많이 찾고 즐길수 있는 휴양공간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