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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남궁형진 기자] 충북연구원은 27일 대회의실에서 '디지털뉴딜 시대, 충북의 교통운영 선진화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지능형교통체계(ITS)와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투자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내 교통운영 현황과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발제에 나선 김윤환 박사(충북도 교통정책과)는 충북도 ITS 현황과 교통운영 정책방향을 통해 ITS 관련 정책 동향을 설명하고 지자체 ITS 운영 관련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임승한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팀장은 청주시 교통신호 운영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청주 교통 현황과 함께  주요 교통신호체계와 안전속도 5030 등 특별 교통신호운영에 대한 발전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세종시 지능형교통체계 사례와 함께 현재 지역 교통신호체계의 현실적 한계 등을 논의했다.

또 물류회사의 물동량 이동 관련 어려운 점을 듣고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도 관계자는 "첨단 기술 환경 변화에 따른 교통 정책 도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 교통환경에 부합하는 교통 운영 선진화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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