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환자 및 보호자의 간편한 진료예약을 위해 '챗봇'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챗봇은 충북대병원으로부터 발송되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연결할 수 있다. 알림톡 '챗봇 연결' 버튼을 누르면 ▷진료예약 ▷병원안내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초진환자는 개인정보보호 등의 이유로 기존처럼 방문·전화예약만 가능하다.

병원 관계자는 "챗봇을 도입하면서 병원방문 및 상담원 연결을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진료예약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편의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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