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11시 25분께 충북 제천시 봉양읍 원박사거리서 화물차와 시내버스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제천소방서
4일 오전11시 25분께 충북 제천시 봉양읍 원박사거리서 화물차와 시내버스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제천소방서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 제천시 한 사거리서 화물차와 시내버스 추돌사고가 발생해 9명이 부상을 입었다.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25분께 제천시 봉양읍 원박사거리서 A(29)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8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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