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서산 만들어가는 '시민공동체과'
더 나은 서산 만들어가는 '시민공동체과'
  • 이희득 기자
  • 승인 2021.11.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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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시장혁신 추진… 서산형 주민자치 '마침표'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민선7기 서산시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치·행정·시장혁신 등 3대 시정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롭게 신설된 시민공동체과는 3대 혁신을 든든히 뒷받침 하면서 주민자치와 행정혁신, 마을만들기, 사회적기업 육성 등 공동체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앙정부와 충청남도의 각종 공모·평가에서 ▷2019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운영 대통령상 수상 ▷제10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수상 ▷제17회 지방자치경영대전 사회적경제부문 대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시의 위상을 드높여 온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의 앞으로 계획과 사업에 대해 들어봐다. /편집자

 

주민자치팀

민선7기 풀뿌리 자치혁신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30일 민관 협업 거버넌스 체계인 '서산형 주민자치 구축을 위한 시민준비단'을 출범, 10차에 걸친 열띤 토론과 숙의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 관련 자치법규를 제·개정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산형 주민자치 모델'을 구축했다.

민·관이 함께 고민하며 만들어 나가는 주민참여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산형 주민자치를 구현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민자치팀 벽화 작업 
주민자치팀 벽화 작업 

이를 기반으로 올해 7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존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전환된 대산읍, 부석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나머지 13개 주민자치회의 '서산형 주민자치 일괄 전환 선포식'을 가졌다.

서산형 주민자치의 특징은 크게 ▷주민자치 제도 개선 ▷주민자치 재정 강화 ▷주민자치 조직과 인력 운영의 통일성이다.

주민총회 개최 시기 개선, 주민자치회 자체수입 사용규정 구체화,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 통일 등 그동안 지적됐던 사항을 보완·개선했으며 주민세 개인분 전액을 주민자치 활성화 예산으로 환원해 2025년까지 선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 후 자치회별 특색있는 자치 활성화 사업을 확대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민자치협의회 소통창구 마련,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와 연계한 주민자치 담당 직원의 역할을 명확히 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활동을 뒷받침해 나갈 예정이다.
 

혁신분권팀

혁신분권팀은 혁신과 협업, 소통 활성화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직원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지식의 축적·공유·활용과 자유로운 제안이 가능한 창의지식공유방을 운영하고 시정연구동아리 등 시정 접목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직원 혁신 모임을 적극 지원했다.

이를 통해 전국 최초 SNS 민원 플랫폼 '온통서산'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정부혁신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고 올해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서산시 2개 사례(▷전국최초! 공공의료원 영유아 365 야간 응급실 운영 ▷드론 협업을 통한 빠르고 촘촘한 시민 안전망 조성)가 선정됐다

부서 간 칸막이 제거와 융복합 행정 추진을 위해 협업 문화 정착에 많은 공을 들였다.

협업포인트제를 도입하고 우수 직원과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 진술중복방지시스템', '시민 안전을 위한 드론 협업 시스템 구축' 등과 같은 협업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19건의 아이디어를 선정 민선7기 시정에 접목하고 있으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2년 연속 정부 지원과제로 선정돼 '서산 박첨지 놀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외부에서도 인정받아 올해 제10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공모에서 충청권 유일한 수상기관으로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마을공동체팀

마을공동체팀은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농촌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라는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살기 좋은 농촌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먼저, 살기좋은 농촌구현을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 '농촌협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농촌협약은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365생활권 구축 등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로서 농촌생활권 발전 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투자하는 방식이다.

2022년 농촌협약 체결을 목표로 주민대표, 외부전문가, 중간지원조직 등 농촌협약위원회를 구성해 농촌공간전략 계획을 수립 중으로 국비 30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 질주하고 있다

또한, ▷인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팔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월계2리 마을만들기(종합)사업 ▷금학3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 ▷환성2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중점사업 7개 지구에 대해 2023년까지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해 순항하고 있다.

 

사회적경제팀

서산시가 2017년말 48개의 사회적경제조직에서 민선7기 들어 57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해 105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을 보유하게 되면서 도내 11위 규모에서 4위로 수직 상승하게 됐다

이렇듯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데는 사회적경제팀 주도로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한 것이 주효 했으며 단계별 추진전략을 살펴보면 ▷인식개선 ▷기업발굴 ▷컨설팅 ▷교육 ▷공모참여지원으로 크게 5단계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교육 및 전국최초 사회적경제 창작연극 공연은 사회적경제 인식개선은 물론 홍보효과까지 거둬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전문가 컨설팅과 기업가 양성과정 교육을 병행해 우수한 사회적기업을 꾸준히 육성하고 있다.

사회적경제팀 경제기업 탐방 행사 

또한 사회적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자문단 운영, 1대1 맞춤형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줌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양성되고 있다.

앞으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부터 설립·운영 및 활동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를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사회적경제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문제 해결 지원 등 전문성을 갖춘 중간지원조직 설립으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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