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민 청양군 4-H연합회장
신기민 청양군 4-H연합회장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 4-H연합회 신기민 회장은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분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신기민 회장은 평소 노인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4H연합회 활동을 하며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코로나 안전키트, 청국장 나눔 등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한, 작년 11월엔 축의금 전액을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분들에게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신기민 회장은 "어려서부터 외할머니에게 자라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들보단 조금 더 많다보니 어려움에 처해계신 어르신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다."며 "이렇게 살기 좋은 대한민국, 청양군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보답해 드리는게 당연한 도리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하는데 더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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