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참여해보니 더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김영민 청주교육장 등 청주교육지원청 간부들이 청주행복교육 한마당축제 '메타버스 같이(가치) 타-U'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
김영민 청주교육장 등 청주교육지원청 간부들이 청주행복교육 한마당축제 '메타버스 같이(가치) 타-U'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김영미 청주교육장을 비롯해 청주교육지원청 간부들이 청주행복교육 한마당축제 '메타버스 같이(가치) 타-U'를 실연(實演)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청주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로 접속해 '한마당 축제'를 통해 '메타버스 타러가기'를 클릭, 아바타를 직접 만들고 가상 축제장에서 알림버스(홍보), 도전버스(체험), 감성버스(공연), 채움버스(참여), 어울림버스(민간공모단체) 등 다채로운 체험을 했다.

또 축제공연장, 운동장, 휴게실 등 실제 모습과 같은 공간에서 방명록을 남기고, 서로 가상현실에서 만날 경우 감정표현도 하면서 서로 따라다니기(Follow)를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상축제장을 메타버스(Metaverse)로 구현한 청주행복교육 한마당축제는 개막식 당일 행복씨TV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되면서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김영미 교육장은 "청주행복교육 한마당축제 '메타버스 같이(가치) 타-U'는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아이들과 학부모,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행복 청주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진행하려던 청주행복교육 한마당축제는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의 요청으로 이달 말까지 연장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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