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김안과(대표원장 김두은)는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보건의료정보학과에 기자재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장비는 ARK(각막곡률 및 굴절도측정), Zywave(각막수차검사), 안압측정장비, 비내시경장비 총 4개로 안과에서 사용되는 전문 검사장비다.

이 장비들은 학생들의 의료기기정보 관련 수업에 활용돼 학습여건 개선과 실무능력 배양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김두은 김안과 대표원장은 "이번 장비기증을 통해 안산대학교 학생들의 학업증진에 보탬이 되고 더 나아가 향후 뛰어난 실무능력을 갖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사창동에 위치한 김안과의원은 1987년에 개원한 청주의 대표 안과전문 병원으로 도내 여러 대학들과 산학협력 및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양성과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8월 30일 확장 이전을 하며 지역 의료복지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