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측 선제적 PCR검사 진행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 의료진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충북도와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의료진 2명과 직원 1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직원의 가족 6명과 병원 실습생 1명도 확진됐다.
병원 관련 첫 확진자는 지난 11일 발생했다. 이후 자체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직원과 환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PCR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병원 업무 등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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