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는 22일부터 23일까지 모충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수업시간 등에 제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청주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는 22일부터 23일까지 모충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수업시간 등에 제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문윤미)는 22일부터 23일까지 모충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수업시간 등에 제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된 작품들은 올 한해동안 해당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만든 것으로 그림, 시화, 조각, 에코백, 클레이 등 90여점이다.

이번 전시회는 민원업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아동들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전시함으로써 자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양승현 모충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한 청주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기회로 지역주민들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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