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주관 매주 금·토 개최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금산군은 오는 25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 토요일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월장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도·하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금요일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지 열리며 문화예술 동아리 공연, 지역 공방 셀러 부스, 원데이 클라스 체험존, 오픈마켓 등이 열린다.

행사 참여시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금산금빛시장 월장은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하고 있다가 올해 다시 개최됐다.

군은 지난 3일부터 금산금빛시장 월장 시즌2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2024년까지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김용선 도시재생과 담당자는 "금산 원도심 대표 생활문화축제인 금산금빛시장 월장이 상권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금산금빛시장상인회,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 주민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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