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식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박하식(56·공사 37기) 공군 중장이 15일 제53대 공군사관학교장으로 취임했다.

박 교장은 "우리는 4차 산업혁명과 우주 시대의 개막,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 인권의식의 변화 등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바르고 강한 정예 공군 장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89년 소위로 임관한 박 신임 교장은 제11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정책실장·정보작전참모부장, 합참 작전본부 연습훈련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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