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국대사관 애홍가 공사참사관이 16일 청주시를 방문해 청주 국립현대미술관을 시찰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한 중국대사관 애홍가 공사참사관, 임택수 청주부시장.
주한 중국대사관 애홍가 공사참사관이 16일 청주시를 방문해 청주 국립현대미술관을 시찰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한 중국대사관 애홍가 공사참사관, 임택수 청주부시장.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주한 중국대사관 애홍가 공사참사관이 16일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을 위해 청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애홍가 공사참사관은 임택수 청주시 부시장을 접견하고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시찰했다.

애홍가 공사참사관은 "양국의 우호협력은 지방자치단체 간의 활발한 교류가 초석이 돼야 한다"며 청주시와 중국 교류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를 부탁했다.

이어 청주 국립현대미술관을 시찰하며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당시 중국 현대미술의 4대천왕 중 한 명인 '웨이민쥔'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며 "향후 청주시와 중국 간의 문화교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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