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16개 기업이 참여한 온라인 화상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지역 16개 기업이 참여한 온라인 화상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는 지난 15일 베트남 과학기술부 기술이전센터(VTTC)와 '한국-베트남 소형전기 상용차 산업발전'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MOU 체결 이후 소형전기상용차 기업 및 자동차 부품기업의 협력개발과 생산 기술 지원, 베트남 진출 소형전기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기업 수출 지원, 양국 자동차 기업 간의 협력 분위기 조성, 자동차기업의 기술교류 및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TP는 이번 행사를 한국-베트남 양국의 소형전기상용차 활성화와 지역 자동차부품기업들에게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자동차산업으로의 전환 및 베트남 시장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역의 16개 기업에게 베트남 현지기업과 온라인 B2B 화상상담회를 지원, 충남 기업에서 개발 중인 소형전기상용차 부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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