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시대 새로운 교사교육 고민 논의 자리

김종우 한국교원대 총장이 유네스코-유니트윈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종우 한국교원대 총장이 유네스코-유니트윈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환영사를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한국교원대학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사교육, 활동과 전망'을 주제로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컨퍼런스는 ▷교사교육 커리큘럼 개발 ▷교사 역량강화 ▷교사교육 콘텐츠 ▷STEM & STEAM 교사교육 4개 세션으로 구분돼 20여명의 국내·외외 연사가 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이 유네스코-유니트윈 국제 컨퍼런스를 축하하는 축사를 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이 유네스코-유니트윈 국제 컨퍼런스를 축하하는 축사를 하고 있다.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 베트남 국립교육대학교, 인도네시아 국립교육대학교, 태국 콘캔대학교·마히돌대학교 등 해외 협력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코로나시대 교사교육에 대한 토론도 벌였다.

김종우 한국교원대 총장은 "해외 협력대학과 함께하는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교사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며 "한국교원대는 다양한 국제사업을 통해 우리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교육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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