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모석봉 기자〕농협 금산군지부(지부장 양환성)는 지난 17일 금산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격려금을 기탁했다.

양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휴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금의 액수는 밝히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민혜 담당자는 "농협 금산군지부의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0일 오전 8시 기준 505명으로 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역학조사, 코로나19 예방접종, 재택치료, 코로나 확진자 이송, 자가격리 모니터링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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