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본사회위원회 온라인 출범식 포스터 /청주상생포럼 제공
충북기본사회위원회 온라인 출범식 포스터 /청주상생포럼 제공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직속 충북기본사회위원회가 21일 출범했다.

기본사회위원회는 이 후보의 철학이 담긴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설립되는 기구로 임호선(더불어민주당·증평진천음성)의원이 충북상임위원장을 맡고,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충북공동위원장과 청주상임위원장을 겸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위원횐는 기본소득·주택·금융 등 기본사회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고, 일자리, 육아, 휴식 등 삶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송재봉 위원장은 "점차 심화되는 소득·자산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새로운 발상의 전환으로 접근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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