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금왕읍과 생극면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7명(1357∼1363번)이 발생 했다.

음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7명(1357번∼1363번)은 지난 2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이날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 1357번과 1358번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수동감시 중 검사를 했으며 1359번은 증상발현으로, 1360∼1363번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해 확진 받게 됐다. 또한 이날 7명의 확진자는 10대가 3명이며 40대 1명, 60대 2명, 80대 1명이며 이중 4명은 유증상자, 3명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 됐다.

확진자들은 격리 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 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음성지역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총 1천363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내국인이 719명, 외국인이 644명이다. 음성군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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