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 충남도의원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김연 충남도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사진)이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년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한 김 의원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 공약 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상하는 상으로 선출직 공직자가 가장 선호하며 수상을 희망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11대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재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충남국외소재문화재 실태조사단 단장과 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충남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충남학술용역심의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심사에서 김 의원은 충남도 공약인 ▷충남사회서비스원 설립 ▷도립미술관 건립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치료지원 ▷충남 노인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경력단절 및 중장년 여성일자리 발굴 등을 지키기 위해 각종 토론회를 개최하고 연구모임을 운영하며 정책을 제안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구 공약인 ▷백석동 구름다리 설치 ▷보행자를 위한 인도 확장 ▷봉서산 생태공원 조성 ▷장재천 재해지구 개선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과밀학급 해소 등을 위해 앞장서 온 결과 공약 이행률 94% 이상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공약은 지역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주민의 목소리에 경청하며 공약 이행에 힘썼는데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도민이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충남도의회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