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5일까지

충북도교육청사 / 중부매일 DB
충북도교육청사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내년 1월 5일까지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단기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공모한다.

단기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은 교육지원청에서 1차 심사를 통해 추천하고, 도교육청에서 2차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충북도교육청과 운영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 3월 10일부터 운영한다. 또한 대안교육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수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충북도교육청과 57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은 잠재적 학업중단 위기학생 330여명이 참여해 학업을 지속하는데 도움을 줬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2022년 단기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에 지역의 민간기관 중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 적성 희망 진로에 맞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민간기관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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