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성모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가 '2021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청주성모병원은 전국 126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기능성 평가지표 1위를 달성했다. 전체 지표문항에서도 A등급을 획득, 충북 시·도별 순위 1위, 전국 7위의 성적을 거뒀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실시 중이다.

반영억 병원장은 "환자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응급의료서비스 시스템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