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및 우수·모범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은 2021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및 우수·모범공무원 훈포장 수상 대상자 66명 중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상자 본인 외 축하내방객을 제한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윤숙희 전(前) 충청북도교육문화원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단재교육연수원 박순구 서기관 등 11명이 녹조근정훈장을, 교육연구정보원 엄주성 주무관 등 12명이 옥조근정훈장을, 자연과학교육원 김우기 주무관 등 6명이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원중학교 박희복 주무관 등 2명이 대통령표창을, 금천초등학교 신규자 주무관 등 9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중원교육문화원 허민준 주무관 등 3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대금고등학교 채관병 사무관, 충청북도교육청 재무과 이은희 사무관은 우수공무원 표창을, 덕성유치원 이소영 교사와 충청북도교육청 총무과 김홍수 주무관 등 20명은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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