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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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 2022년 정기인사에서 맹경재 도의회 사무처장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인사명단 16면·맹경재 경자청장 인터뷰 6면>

도는 30일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71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2022년 1월 1일자)를 단행했다.

이날 맹 사무처장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의 자리는 고근석 총무과장이 승진해 자리를 채웠다.

허경재 바이오산업국장과 오세동 행정국장도 승진해 각각 재난안전실장 청주시 부시장으로 발탁됐다.

고근석
고근석
허경재
허경재
오세동
오세동

또 김두환 자치연수원장은 충주 부시장, 권영주 균형발전과장은 옥천 부군수, 정진원 총무과장은 영동군 부군수, 민영완 자치행정과장은 괴산 부군수, 이제승 공보관은 음성 부군수, 안성희 공동체협력과장은 단양 부군수로 각각 전출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기술직을 우대해 국장급(3급)에서는 토목직과 화공직, 과장급(4급)에서는 환경직과 지적직을 발탁해 소수직렬을 배려하고 균형인사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5급 이하 후속인사도 조속히 마무리해 민선7기 도정목표인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달성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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