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정시모집 원서접수 최종 경쟁률 5.04대 1.. 지난해 4.72대 1보다 상승
단국대, 정시접수 6.11대 1 마감....지난해 4.71대 1보다 상승

상명대 전경
상명대 전경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상명대학교와 단국대학교의 2022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상명대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146명 모집에 5천774명이 지원해 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4.72대 1보다 상승했다.

서울캠퍼스는 632명 모집에 3천371명이 지원해 5.33대 1, 천안캠퍼스 514명 모집에 2천403명이 지원해 4.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캠퍼스별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서울캠퍼스 다군 ▷미술학부 생활예술전공 13.64대 1, 천안캠퍼스 나군 ▷예술학부 연극전공(연기) 14.40대 1이다.

7.4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수학교육과'는 지난해 64명이 지원했던 것과 비교해 올해 119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상승했다. '그린스마트시티학과'는 지난해 39명이 지원했으나 올해 146명이 지원해 8.11대 1로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

이외에도 나군 ▷SW융합학부 컴퓨터과학전공 7.00대 1 ▷생명화학공학부 생명공학전공 6.11대 1, 예술학부 ▷영화영상전공(연기) 8.33대 1 ▷디지털만화영상전공 8.07대 1 등을 기록했다.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는 다음달 8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전형 일정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국대 전경
단국대 전경

단국대는 정시전형 지원 마감 결과 전년보다 상승한 ▷죽전캠퍼스 6.29대 1 ▷천안캠퍼스 5.94대 1 ▷전체 경쟁률 6.11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4.71대 1과 비교해 상승했다.

죽전캠퍼스는 ▷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 8.79대 1(14명 모집/123명 지원) ▷컴퓨터공학과 7.62대 1(21명 모집/160명 지원) ▷경영학부 6.23대 1(94명 모집/586명 지원) ▷연극(연기) 76.8대 1(5명 모집/384명 지원)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10대 1(30명 모집/301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의예과 14.88대 1(26명 모집/387명 지원) ▷치의예과 5.55대 1(58명 모집/322명 지원) ▷약학과 6.95대 1(22명 모집/153명 지원) ▷문예창작과 10.94대 1(35명 모집/383명 지원) ▷스페인중남미학전공 7대 1(15명 모집/105명 지원) △에너지공학과 6.09대 1(32명 모집/195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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