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월까지 어린이·유아 위한 도서관 공간 구성 의견 제시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맘껏하자' 학부모 운영단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맘껏 하자' 학부모 운영단은 어린이 및 유아를 위한 도서관 공간 구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학부모 운영단과 퍼실리테이터 및 건축가가 함께하는 디자인 씽킹 워크숍을 통해 도서관의 변화되는 공간에 대한 모델링 및 아이디어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충북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된 15명의 '맘껏 하자' 학부모 운영단에게는 블라인드 선물꾸러미 및 도서관의 인문학 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에 우선 접수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한다.

주병호 충북교육도서관 관장은 "학부모 운영단을 통해 도서관 사용자의 의견을 담은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으로 미래 교육플랫폼으로서 도서관 기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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