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에서 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음성 1728∼1772번)가 45명 발생 했다.

이들 확진자 45명은 지난 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해 3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45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코로나 확진자 1728번 외 11명이 열과 기침, 인후통,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그 외 13명은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확진자들의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을 할 계획이다.

음성군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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