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총연합회 주최, 2월 9일 오후 3시 한국광고문화회관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사)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김낙회)는 오는 2월 9일 오후 3시,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장에서 '차기 정부의 광고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컨트롤 타워 정립 촉구'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6일 한국광고총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광고홍보학회 회장을 역임한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이수범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발제는 ▷제 1주제로 '국내 광고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제 2주제인 '국내 광고산업의 규제현황과 개선과제'는 이시훈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제 3주제인 '정책과제의 효율적 실행을 위한 정책 컨트롤 타워 정립'은 박원기 미디어 오딧 코리아(Media Audit Korea) 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광고산업의 중요성과 의미, 광고재원의 분석, 광고산업의 질적 변화를 살펴보고 광고규제 체계의 문제점과 구체적인 개정방안까지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기정부에서 광고산업 정책 담당 부처를 일원화 해 광고산업 정책 컨트롤 타워를 정립 필요성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토론자로는 윤백진 인크로스 부사장, 이희복 상지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하행봉 한국광고산업협회 부회장 등 광고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나설 예정이다.

김낙회 한국광고총연합회장은 "이번 특별세미나를 통해 광고산업의 정책 컨트롤 타워가 차기 정부에서 정립돼, 세미나에서 제시하는 각종 정책 과제들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광고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과 바람직한 사회문화 함양에 제대로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는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팡고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고정보센터(adi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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