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윤갑근(국민의힘) 충북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는 7일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한 동남·방서지구에 AI건강증진센터 건립으로 체육시설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AI건강증진센터는 단순 운동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인공지능으로 맞춤형 운동을 제공하는 초대형 다목적체육관이다.

청주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 체력단련, 배드민턴, 농구, 배구, 탁구, 실내 클라이밍 등 실내운동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 체육인들을 배치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윤 예비후보는 "동남지구와 방서지구는 최근 대규모로 공동주택이 들어선 인구 밀집 지역이지만 문화, 체육시설 등이 부족하다"며 "AI건강증진센터 건립을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