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7일 '과대포장 안받고, 안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주시의회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7일 '과대포장 안받고, 안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주시의회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7일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현 및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안받고, 안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과대포장, 안받고 안사기'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과 포장재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에 경각심을 갖도록 진행됐다.

최충진 의장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폐기물 감량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선 이를 방지할 법안이 필요하다"며 "청주시의회는 일상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실천부터 나아가 이에 대한 법안 제정까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최 의장은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장영갑 단양군의회의장, 신동운 괴산군의회의장 등 3명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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