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오광연기자】김동일 보령시장이 시민과의 대화시 건의된 현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9일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4일부터 28일까지 시민과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실시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업 중 직접 현장방문이 필요한 사업을 대상으로 속도감있는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동일 시장과 사업별 건의자, 담당 부서장, 읍면동장이 함께 참여하여 건의내용 설명, 조치계획 등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명천1통 도시계획도로 확장 및 조기개설 건의에 따른 사업장에 이어 죽정터널공사장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 대천항 수산물시장 입구 사거리 교통체계 불편해소, 원산1리 공중화장실 신축 사업 등 4개소이다.

시는 이후 건의된 295건의 모든 사업에 대해 해당부서별 대상지 확인 및 조치계획을 면밀히 검토한 후 오는 17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의사항은 즉시 추경에 반영해 불편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라며 "속도감 있는 적극행정과 신뢰행정을 펼쳐 보령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보령을 보령답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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