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희 극단 새벽 대표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 비출 수 있도록 청주민예총 회원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옥희 극단 새벽 대표가 제15대 충북민예총 청주지부(이하 청주민예총)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14일 청주민예총은 지난 12일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 나눔마당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주민예총 인선소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김 대표는 "예술인들이 자신들의 예술에 집중하고 행복하게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면서 취임소감을 밝혔다.

충북대 국문과를 졸업한 그는 '올리버 사랑 이야기', '아이노우', '가족연극 깡통', '두꺼비 집에는 여우가 살고 있다' 등 출연작만 50여편에 달한다.

충북민예총 감사와 청주민예총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충북민예총 이사로 활동 중이다. 청주민예총 회장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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