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4시까지 재택치료… 3차 접종 완료·무증상 상태 유지

이춘희 시장
이춘희 시장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오는 18일 24시까지 자택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현재 이 시장은 별다른 증상 없으며, 지난해 12월 2일 3차 접종을 완료한 바 있다.

이 시장은 12일 동거가족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고 이날 오후 세종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일 오전 최종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는 이 시장과 밀접 접촉한 비서실 및 시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안내하였으며, 양성이 확인될 경우 PCR 검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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