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오미크론 확산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재택치료가 시행된 가운데, 충남 서천군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 677번(여·50대), 678번(20대), 679번(여·30대), 681번(여·40대), 684번(40대), 685번(여·40대), 686번(40대), 693번(30대) 확진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실시한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680번(90대), 서천 697번(여·60대) 확진자는 본인희망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682번(10대), 687번(30대), 688번(10대), 689번(여·40대), 694번(여·70대), 695번(여·50대), 696번(여·80대), 698번(70대)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683번(여·40대) 확진자는 기침, 가래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의사소견에 따라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690번(50대), 691번(여·10대 미만) 확진자는 타지역 주민으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실시한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692번(여·50대) 확진자는 타지역 주민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