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옥천군수
김재종 옥천군수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김재종 옥천군수가 15일 신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옥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이날 오전 미열·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김 군수는 중점관리대상으로 분류돼 21일까지 7일간 재택치료를 받게 된다.

그는 지난해 12월 초 3차 접종을 마쳤다.

군은 김 군수와 밀접 접촉한 비서실 직원을 비롯한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속히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김 군수 재택치료 기간 권영주 부군수가 군정을 챙기게 된다.

한편, 옥천군은 이날 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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