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는 16일 특별위원회실에서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는 등 활동을 마무리했다.
청주시의회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는 16일 특별위원회실에서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는 등 활동을 마무리했다.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의회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완희)는 16일 특별위원회실에서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는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난해 2월 2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운영계획을 수립해 활동을 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채택을 끝으로 12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4차례 회의와 한 차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 청주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 차례의 초청 강연회와 우수사례 견학 벤치마킹, 초청 간담회, 온라인 강좌 등 청주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박완희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청주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풀어가야 과제들이 많다" 며 "비록 특별위원회 활동이 종료되더라도 청주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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