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다용도 매트 1천만원 상당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아이앤에스(대표 차태환)와 (사)21세기 여성정치연합충북도지부(회장 유현순)는 16일 운천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왕)에 아동과 어르신의 편의를 위한 아동용 및 다용도 매트 95개(1천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기부물품은 운천신봉동 다자녀 가구와 경로당, 관내 복지기관 등 매트가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현순 회장은 "운천신봉동에 복지시설이 다수 위치해 있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현왕 운천신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출산 기조로 마을에 아이들이 적어서 아쉬웠는데 아이들이 집안에서도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정성스런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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