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별 일자리·창업 역량강화 사업 등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가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3대 전략산업(반도체, 바이오헬스, 화장품) 육성을 위한 지역 일자리 사업 등으로 5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계층별 주요 사업에 82억원을 투입한다.

취약계층 대상 공공근로, 지역 방역일자리 사업, 생산적 일자리 사업 등 5개 사업과, 신중년 대상의 사회공헌사업, 50+ 컨설턴트 지원 등 경력형 일자리사업 6개 등이다.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창업 생태기반 조성을 위해 기술선도 스타트업 R&D지원, 3년 이내 창업패키지 지원,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지원 등 5개 사업에 62억5천6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 연구개발비 지원, 기술창업지원 등 창업공간 운영 활성화하고 유망기업 발굴 지원하는 고용 창출 사업이다.

수요에 맞는 교육훈련, 취업연계,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 등 3개 분야 4개 사업에 5억8천만원을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구인·구직자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5개 사업에 5억6천400만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내 노동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이 있어 삶이 풍요로운 청주,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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