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 청주S컨벤션센터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이범석 전 청주부시장이 오는 20일 오후 3시 청주S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전 부시장은 자신의 고향 이야기와 청주지역 발전 비전을 담은 책 '동네친구 이범석의 걸어서 쓴 청주의 꿈'을 펴냈다.

총 320쪽에 달하는 이 책은 1부 '동네 친구 이범석', 2부 '걸어서 쓴 청주 이야기'를 주제로 어린 시절에서부터 공직생활까지의 삶과 도전기, 그리고 청주시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담으면서 정책 비전까지 제시하고 있다.

이 전 부시장은 청주 신흥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했다.

36회 행정고시 합격해 내무부,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 옥천군 부군수, 충북도 정책기획관·공보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재난협력정책관을 지냈다.

또 청주시 부시장과 청주시장 권한대행을 역임했다.

이 전 부시장은 오는 6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청주시장 출마 후보군이다.

지난해 8월 명예퇴직한 뒤 일찌감치 출마를 결심하고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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