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오미크론 확산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재택치료가 시행된 가운데, 충남 서천군에서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천군에 따르면, 확진자 성별은 ▷남자 24명 ▷여자 28명이며,연령은 ▷10대 미만 9명 ▷10대 6명 ▷20대 6명 ▷30대 3명 ▷40대 4명 ▷50대 7명 ▷60대 4명 ▷70대 8명 ▷80대 2명 ▷90대 3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20명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 4명 ▷확진자 접촉 12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3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0명 ▷해외입국자 격리 해지 전 검사 1명 ▷수동감시 해제 전 검사 2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