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에 힘쓸 것

【중부매일 오광연기자】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는 보령지역 9개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중심 상상이룸교육과 인공지능 프로그램 ' 함께 그리는 라온하제'를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학생들은 우드버닝, 우드카빙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목공필통을 제작하여 생각대로 만드는 즐거움을 체험하는 한편 드론의 비행원리와 조작방법을 알아보고 장애물을 통과하는 등의 비행 연습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나만의 목공 필통을 만드니 더 애착이 가고, 드론을 오랜시간 체험해보고 싶었는데, 충분한 시간동안 내가 원하던 드론 비행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답했다.

보령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은 " 보령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생각한 것을 만들고 공유하는 상상이룸교육의 실천으로 문제해결 역량과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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