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약국이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자가진단키트 200세트를 전달했다.
도담약국이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자가진단키트 200세트를 전달했다.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최근 자가진단키트를 통한 코로나19 검사가 활성화되면서 품귀현상까지 빚어지는 있는 가운데 도담약국이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도담약국(대표원장 장동석)은 21일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자가진단키트 200세트를 전달했다.

도담약국 장동석 대표원장은 율량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장 원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파스, 쌍화탕, 영양제 등을 후원하는 것은 물론 저소득 가정의 여성들을 위한 생리대 후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박종원 율량사천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다양한 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담약국과 장동석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이 마음이 꼭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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